2024. 3. 23. 17:27ㆍ여행/싱가포르🇸🇬
안녕하세요! 바로 저번주인 03월 17일에 싱가포르 나이트 사파리를 다녀왔는데요
정말 정말 신기한 경험이라 추천드리고 싶어 이렇게 포스트를 남깁니다!!
결과 먼저 말씀 드리자면....엄청 가깝고 엄청 신기하고 새롭다...!! 한 번쯤 가보는거 저는 추천해요
한국에서 못보는 정말 처음보는 동물들이 많고, 정말 가까이서 봐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
처음엔 어두운게 적응이 안됐는데 보다보니 적응 되더라구요ㅎㅎ
* 참고로 만 20대 후반 여자 둘이 갔습니다ㅋㅋㅋ
아이들 때문이 아니라도 가볼만 한 것 같아요^^
처음에 죽은 줄 알고 숨쉬는지 친구랑 같이 확인한 동물...
다행히 숨 쉬더라구요ㅋㅋㅋ 깜짝 놀랬습니다.

[ 가격 ]
정가는 55SD 이고
와그/마이리얼트립/KKDay 등 다 동일한 46,500원 이였어요!!
* 트램 탑승권은 입장권에 포함되는 금액 인 것 같아요. 트램 탈 때 따로 표를 확인하거나 하지 않았어요
[ 예약 방법 ]
와그/마이리얼트립 KKday 등 여행사 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아래 페이지에서 예약 하면 됩니다.
예약페이지 URL: https://reseller.mandai.com/ticketstore/guestbooktimeslot)
* 한번 예약하면 날짜 변경이 되지 않으니 한번 더 확인하고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날짜를 착각해서 출입구 옆에 있는 조그만한 패드로 55SD을 또 결제했어요...^^

페이지 접속 후 받은 Booking Code와 나라를 선택하고 Continue 클릭 !!
다 완료 하고 다면 PDF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PDF를 다운로드 하면 QR이 보이는데 그 QRCode로 바로 입장 가능해요!!!
[ 가는 방법 ]
저는 지하철역에서 사파리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Khatib 역 A 출구 - Mandai Khatib Shuttle Bus 를 타고 갔습니다!
금액은 무료가 아니고 처음 Khatib역에서 2SD를 결제하고 갔어요
* 호텔로 돌아갈 땐 따로 결제 안하고 무료 였습니다:)
[ 크리처스 오브 더 나이트 공연 예약 ]
크리처스 오브 더 나이트 공연은 2시간 전 부터 예약이 가능해요.
(예약페이지 URL: https://www.mandai.com/en/book-presentation-seats.html#bp)
- 좌석은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예매 가능
- 공연 시간은 19:30~22:30이며, 한 시간 단위로 진행
7시 45분에 입장하고, 9시 30분 공연으로 봤는데
트램타고 걸어서 한바퀴 크게 도니까 시간이 조금 촉박했어요.
미리 앉아서 자리 잡는걸 추천하나, 엄청 넓진 않아서 사이드에 앉아도 충분히 잘 보였어요.
위치는 입구쪽에 있고, 저는 예약 했는데 자리가 비어서인지 따로 예약 확인을 안하더라구요
근데 무조건 보기!!!! 강추!!! 진짜 신기하고 신기했습니다.
애들이 어떻게 예상?한대로 움직이는지ㅋㅋㅋㅋㅋ스토리도 짜여져 있고 좋았어요 :)
[ 꿀팁 !! 🍯 ]
입구에 있는 나이트사파리 맵 입니다!
분홍색 - 트램 경로
나머지 - 걸어서 확인 해야하는 동물들!!!
저는 노란색 - 빨간색 - 주황색 - 진한 분홍색
이렇게 돌았고, 걸으니 한시간~ 한시간 반 정도 소요 됐습니다!
중간에 없어서 못본 동물들도 있으니 여유를 충분히 가지고 돌아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트램은 저는 개인적으로 오른쪽 끝자리에 다양한 동물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
왼쪽 끝자리도 괜찮아서 양쪽 끝자리가 제일 사진 찍기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어두워서 따로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는 이상 사진 찍기는 어렵고
저는 비디오로 찍으니까 잘 나오더라구요!! ( 아이폰 14프로 기준 )
* 트램 설명은 영어로 나옵니다^^
저는 오픈 하자마자? 들어가는 시간대로 잡았고 트램을 한 15분정도 타고, 보고싶은 동물들은 따로 걸으면서 봤어요.
트램으로 가는 경로, 걸어서 가는 경로가 따로 있었습니다.
사자는 트램으로 보이지만... 참고로 타이거를 보려면 걸어야 해요 !
미리 동물원 사이트 접속하고 보고 싶은 동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 부터 열까지 다 처음보는 동물들이 많았어요.
정말 신기해서 이게 뭐냐고 연신 외치던 동물.....
정말 처음 보는 동물이었어요.
이친구의 이름은 Malayan Tapir 이였습니다...앞모습 조차도 신기하게 생겼어...
다시 봐도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어떻게 이렇게 반반? 이지??
이 동물은 꼭 보고오는걸 추천 드립니다ㅋㅋㅋ 진짜 신기해요 !!!
아! 참고로 키위새도 있으니 꼭 보고 오세요!
저는 못봤습니다ㅠ ㅠ
그리고 제가 마침 갔을때 사육사?분께서 간식?밥?을 주고 있어서 영상을 찍었어요.
실제로는 진짜 가까웠는데.. 너어무 신기했어요@@@@